레드브릭스의 밝음을 맡고 있는 윤태현 인턴! 인턴가운데는 가장 연장자! 그가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레드브릭스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추억많았던 태현 인턴의 레드브릭스 생활~ 함께 볼까요
RB)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
태현) 저는 RB 2팀의 출중한 외모와 듬직한 기둥을 맡고 있는 윤태현이라고 합니다.
RB) (0ㅇ0…) 하하, 레드브릭스와는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되었는지?
태현)
레드브릭스와의 인연은 작년 4월, 서강대에서 있었던 광년이 특강을 통해서 입니다. 그 때 당시에 공모전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을 시점이었는데, 어떻게 하면 공모전을 쉽고 재미있게 준비할 수 있는지를 설명해주셨어요.
RB) 공모전은 어떤 계기로 관심을 갖게 되었나요?
태현)
원래 광고/마케팅 쪽 직무를 희망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인터넷에서 찾아보다가 공모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공모전이라는 게 한마디로 기획하는 거잖아요. 기획이란게 자신이 낸 아이디어가 실현가능성이 있다는 판단 하에 실제로 실행이 되는 게 바로 그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었던, 공모전 아카데미 ”고공행진” 활동)
RB) 레드브릭스 공모전 아카데미를 했다고 하는데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공모전이라면?
태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 바로알리기’ 공모전을 준비했었는데 그때 당시, 공모전 마감 날, 우리팀에 있는 조원이 기획서와 함께 UCC도 준비하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헐..0ㅇ0) 그런데 공모전 마감을 앞두고 기획서가 그날 저녁 7시가 되어서야 마친 상황이라, UCC까지 준비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했죠…. 공모전 마감까지는 4시간 여 밖에 안남은 상황에서 한 제안이라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우리는 최선을 다해보기로 하고 UCC을 준비했습니다. 아이디어를 내고, 사진 찍고, 편집 하고, 배경음악을 삽입하고, 부랴부랴 마감시간에 맞춰 냈죠. 하하하하하하 이런 실행력~
그런데.. 공모전에서… 붙은 건… UCC였다는 점…!…
그래서 그런지.. 이 공모전이 기억에 오래도록 남네요 하하
RB) 태현 인턴이 생각하는 대표님은?
태현) (0_0..?…) 갑작스럽군요.. 넘사벽..
RB) (0_0?…) 왜죠?
태현) 그냥, 우러러 볼 수 있는 분이세요. 대표님께서 하시는 일만으로도 바쁘신데, 공모전 강의, 멘토링도 다 챙겨주시고, 무엇보다 대표님께서 매번 생각해내시는 기획을 볼 때마다 ‘아. 대단하다.’라는 생각도 많이 해요.
RB) 이런 사랑 가득~한 마음을 담아, RB식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태현) RB 식구들을 위한 이모티콘을 하나씩 선물하고 떠나려고 합니다. 마지막 날 RB게시판을 꼭 봐주세요:)
RB) 또 .. 혹시 하시고 싶으신 말씀은..?
태현)
진짜로 하고 싶은 말은, 지금까지 제 대학생활 중에서 레드브릭스에서의 생활은 가장 잊을 수 없다는 것! 작년에 대표님을 만나게 되었고, 공모전 아카데미, 공모전 인턴을 거쳐, 지금의 RB 정식 인턴까지 거쳤습니다. 되돌아보면 8개월을 레드브릭스와 함께 했죠. 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길잡이가 되어준 곳이기도 하구요. 다른 인턴 친구들도 레드브릭스를 통해 많은 것을 얻어가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우중충하게 흐린 날씨임에도 밝고 유쾌하게 인터뷰에 응해준 태현 인턴! 앞으로의 그의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군요 :▷
지금까지 뜨루인턴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