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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의리, 먹방, 초콜릿성애자, 꽃무늬매니아, 성실의 아이콘,
유쾌, 상쾌, 통쾌한 진희 인턴의 성격만큼 유쾌한 인터뷰로 GoGo!
Q. 안녕하세요.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레드브릭스 2팀에서 온라인 홍보를 기획하고
클라이언트의 SNS 채널 운영, 이벤트 및 프로모션 기획 등의 업무를 맡고있는 변진희입니다 😀
Q. 레드브릭스에는 어떻게 인연이 닿게 되었나요?
대표님께서 운영하시는 공모전 아카데미 ‘고공행진’을 수강을 했었어요.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자연스레 사무실에 자주 방문도 하면서 밤을 새기도 했는데요
회사 분위기가 항상 좋았어요. 그리고 대표님도 같이 밤새주시면서 직원분들이랑 그리고 수강생들이랑
잘 지내는 모습을 보면서 깊은 감명을 받았던거 같아요. 이 회사 끌리는데..? (호호호)
▲ 질문에 골똘히 생각에 잠긴 진희인턴 (사진찍는다고 포즈잡는건 아니죠? ㅎㅎ)
Q. 고공행진하면서 팀을 이뤄 공모전을 하셨을 텐데 즐거운 기억이 있나요?
사실 처음 공모전을 해보는 거라 많이 어려웠어요. 처음만나서 친해지고 아이디어를 내는게
쉽진 않더라구요. 그래도 상은 못탔지만 매 순간이 재밌었어요.
그 동안 해보지 못한 경험이라 잊지 못할거 같고..ㅎㅎ
▲ 고공행진 5기중에서도 최고의 팀웍을 선보였던 진희인턴의 팀.( 뭐.. 수상이 전부가 아니니까..^^)
Q. 고공행진이 끝나고 레드브릭스에 본격 지원을 하면서 면접을 통해 들어오셨는데요
면접 당시의 분위기나 느낌은 어땠나요?
(깊은 한숨을 내쉬는 진희인턴) 후….. ㅎㅎ 사실 강의실이나 공모전 멘토링 때 보던 대표님과는 또 다르더라구요
이미 저를 아시기 때문에 저를 포장해서 보여드릴 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이자 장점(?)이었어요
차라리 자연스러운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았지만 정말 떨렸어요…ㅠ.ㅠ
레드브릭스에서 무작정 일하고 싶다는 열정은 다 보여드린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찰나에 물으시더라구요
대표님 曰
“그래서 레드브릭스에서 무엇을 하고 싶고 무엇을 할 수 있는데?”
저는 여기서 막혔었어요..지금은 제 업무를 나름 잘 해내고 있찌만 그때는 딱히 내세울 것도 없고
말씀드릴게 없었어요. 앞으로 RB 인턴이 되고자 하시는 분들은 이 부분에 대한 깊은 고민을 통해
결론을 내리셔야 할 것같아요.
Q. 그렇다면 인턴에 합격할 줄 알았나요?
아뇨… 저는 제가 안될 줄 알았어요…
Q. ㅎㅎ..그렇게 바라던 레드브릭스 한 일원이 되었을 땐 어땠나요?
기분이 정말 좋았는데 막상 생각보다 불편했어요. 특히 대표님이..
멘토링 받으면서 선생님같은 느낌에서 ‘대표님’이 되어버리니 갑을관계가 된 느낌..
그런데 제가 원래 적응기간이 좀 있는편인데, 레드브릭스에선 짧았던거 같아요
권위주의적이고 그런 딱딱한 분위기가 아니라 인턴, 직원 그리고 임원진, 대표님 할 것 없이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전 이게 레드브릭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대표님 보고있나?)
Q. 그렇다면 가장 고마운 사람은 누군가요?
단비팀장님이요! ㅎㅎ 처음 업무 시작할 때 질문을 정말 많이 했어요.
그런데 처음엔 다 그런거라고 세세하게 알려주시고 2팀방에서 이사님이랑 같이 분위기를 좋게
이끌어주시는 점이 제가 적응을 더 수월하게 하고 편안하게 일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흑..ㅠ.ㅠ
Q. 그렇다면 진희인턴과 같은 방에서 일을 하고 계시는 병관이사님을 빠뜨릴 수 없을 것 같은데요
병관이사님과 같이 일을하면서 느낀점은 무엇인가요?
일하다 중간중간 빵빵터져요. 이사님이 워낙 재밌고 항상 밝으시잖아요. ㅎㅎ
방 분위기가 편안해서 아이디어 내기도 좋은거 같아요.
▲ 마성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레드브릭스의 정신적 지주 병관이사님
Q. 진희인턴에게 병관이사님이란?
아빠! 짖궃게 구셔도 챙겨주실 건 다 챙겨주는 아빠같은 그런매력이 있어요.. (데헷)
Q. 레드브릭스 다니면서 가장 기억에 남고 즐거웠던 순간이 있나요?
네네! 저번에 주말 등산한거요! ㅎㅎ
일단 등산이 처음이였는데 힘들긴 해도 재밌었어요. 가족이 아니라 RB인들과 같이 갔다는 것도 신기하고
끝나고 대표님 집에가서 고기파티 했던 것도 너무 좋았고.. 그리고 가끔씩 점심시간마다 탕비실에서
각자 바리바리 싸와서 뭐 해먹는 것도 기억에 남는거 같아요.
▲ 레드브릭스 주말 으리! 등산활동 @관악산
Q. 평소에 초콜릿을 항상 구비해놓고 먹기로 유명한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
나에게 안심을 주는 존재에요 ㅠ 초콜릿이 떨어지면 많이 불안해져요.
마트에가서 사야겠다… 한 두봉 쟁여놓으면 그제서야 아.. 이제 한 일주일은 버티겠구나 ㅎㅎ
▲ 진희인턴의 자리엔 항상 초콜릿이 있다!? 없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들려주세요. 예비 RB인을 꿈꾸는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나 Tip!
레드브릭스는 정말 밝고 역동적인 회사에요. 나이대도 다 젊고 인턴의 비중도 높아서 그런지
직원, 임원진분들, 대표님 할 것 없이 잘 통하고 같이 무언가를 하기 좋아해요
심야 영화도 보고, 등산도 하고
또, 인턴이여도 한명한명에게 임무나 책임을 부여해요
단순히 업무 지원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실제로 실무를 담당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레드브릭스에선 일을 진지하게 임하고 많이 배울 수 있어요.
직접적인 실무를 짊어질 수 있는 책임감과 잘 어울릴 수 있는 밝은 성격만 갖고 있다면
아마 최고의 인턴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레드브릭스 화이팅! ^ㅡ^
평소와 같은 솔직 담백한 인터뷰가 매력적이였던 진희인턴
레드브릭스의 화이팅과 함께 그녀의 화이팅도 빌어봅니다!
이상 레드브릭스의 귀염둥이Repoter. 태진인턴이였습니다 ^^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