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드브릭스 여러분~ 오랜만에 찾아온 RB 직원 인터뷰 시간입니다.
첫 스타트는 학창시절 언제나 1번이었을거 같은 이름을 가진 인턴 레드브릭스의 강주녕 인턴입니다!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레드브릭스 3팀으로 일한지 3주차에 접어드는 파릇파릇한 인턴 강주녕 입니다! 나이는 올해로 반오십 스물 다섯이 되었구요 나이또한 뭐든지 새롭게 시작할수있는 파릇파릇한 나이죠! 하하
아 그리구 많은 분들이 제 이름을 처음들으면 준영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제이름은 안녕 녕 자를 써서 주녕이랍니다 모두들 알아주시길 바래요~
Q2. 레드브릭스에 지원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여름부터 레드브릭스라는 회사에 관심을 갖고 조금씩 알아봤었어요. 4학년 일학기때 인턴 할 계획이 있었는데 마침 여름에 계속해서 레드브릭스 인턴 모집 공고가 올라오는것을 보고 관심을 갖고 알아보다
이번기회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왠지 일은 많을것 같았지만 회사 분위기가 즐겁게 일하는거 같아서 많이배울수 있겠구나라는 점을 느끼고 지원하였습니다.
Q3. 레드브릭스에 대한 관심이 지대했던 주녕씨! 그럼 첫 입사날 레드브릭스 회사의 이미지는 어땠나요?
그때 당시에는 사무실이 이사 준비중 이라 약간 어수선했지만
자리가 부족해 팀원들과 더 밀착해 앉아있게 되면서 가깝게 앉았던 만큼 사람들에 따스함과 정 그리고 동료애 를 느낄수있었습니다.
원래 군인들이 가장 전우애를 가장 느낄때까 좁은 텐트안에서함께 잘 때 거든요… 레드브릭스의 첫느낌은 그 전쟁통에서 동료와함께 지내는 텐트 같은 느낌같았습니다!
Q4.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키워드가 있다면?
박지성 선수!
물론 축구를 좋아하는 만큼 모든 축구인들이 사랑하는 박지성 선수이기도 하지만 저는 박지성 선수의 축구실력 이전에
그의 삶에 대한 태도, 음 정확히 말하자면 축구할 때 자신보다 팀 동료를 빛나게 하는 멤버이자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선수라는 점이 제가 그를 롤모델이자 인생의 키워드로 잡은 이유입니다.
그래도 저도 박지성 선수의 그런 태도를 배워 레드브릭스에서 박지성 같은 존재, 레드브릭스를 반짝반짝 빛낼 수 있는 존재가 되려고 노력중입니다.
Q5.박지성 선수의 자서전도 갖고 있으시다면서요??
네 집에 박지성 선수 자서전이 전부 다 있습니다. 박지성 선수의 책을 읽으면 동기부여도 가끔 힘이들거나 나태해 지는 듯한 생각이 들면 박지성 선수의 동영상을 보고 합니다.
그때마다 저를 다시 다잡곤 하죠 ( 불끈! )
(축구를 많이 좋아한다는 주녕씨 머.. 멋져요….) 사진을 클릭하시면 주녕씨의 축구하는 멋진 모습을 보실수 있어요~!
Q6.회사를 다니면서 가장 힘든점은 무엇인가요?
일은 즐겁게 배우고있는데 아무래도 아침잠이 많아서 집은 가까운 편이지만 아침에 일어나는게 너무 힘듭니다.
집이 인천이라 학교를 다닐때에는 주말마다 집에 갔는데 요즘은 금요일날 일이 끝나고 다음날 집에 가기가 좀 힘들어서 슬퍼요..
그래서 다음달 RB 쿠폰은 꼭 가족 외식권아니면 하루 휴가권 뽑고 싶습니다.
Q7. 일이 즐겁다고 하셨는데 그럼 지금 하시는 일이 마케팅 일이시잖아요? 만약 자기자신을 상품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을 마케팅 한다면 어떤점을 내세우고 싶으세요?
지속성 이요! 어렸을 때 태권도 했는데 그것을 8년을 했습니다 어린시절 학원을 다니면서 느낀게 대부분 친구들이 학원을 다니다 중도에 포기하는 것을 많이 봤는데
저는성인이 되서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잡고 늘어져야 겠다고 마음을 먹었고 결국에는 태권도 5단을 땄습니다.
한가지 더 자랑할 것이 있다면 고등학교때 제 2외국어로 중국어를 잠깐 배웠었는데 그 이후로 중국어를 하지 않다가
바로 작년에 중국어에 도전해서 중국어를 한학기만에 오급까지 땄습니다. 이렇게 뭔가를 하나 시작하면 이룰때까지 물고 늘어지는 사람이라 저는 어딜가든 지속적으로 일할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Q8.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지신데요 책상위에 것들중 스마트 폰이나 노트북을 제외하고 자신과 꼭 붙어다니는 물건이 있나요?
제 근처에 있어서 아시겠지만 저는 항상 텀블러를 갖고 다녀요! 이 텀블러에는 정말 많은 이야기들이 있는데요 정말 추려서 몇가지만 말씀드릴게요ㅎㅎ
저는 물을 굉장히 자주마시는데 거기에는 조금 슬픈 이야기가 있어요 사실 제가 군대에 있을 때 살이 80키로 까지 늘었었요…… 친한 사람들이 저를 돼지 취급했었는데
거기에 충격을 먹어 휴가 2달 전부터 급격한 다이어트 진행을 해서 2달만에 12키로를 뺐습니다 그때는 정말 매일매일 1.5 리터의 물을 먹었습니다.
또 다이어트를 하면서 느꼈던 입의 심심함과 외로움을 달래준것이 아메리카노 였는데 그 이후로 매일 하루에 아메리카노를 한잔씩이라도 안마시면 뭐가 허전해서 항상 저기에커피를 담아서 다니고있어요
두번째 이야기는 저 텀블러는 현대자동차 카 마케팅 마스터라는 대외활동을 하면서 받은 텀블러 인데요 그 활동을 계기로 제가 마케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 길로
나아가 봐야 겠다고 마음을 먹게 되었어요.그래서 어떻게 보면 이 텀블러에는 제 미래가 담겨있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하핫 ( 과한 의미부여..)
2016 년 레드브릭스 인턴 인터뷰의 첫 스타트였던 강주녕 인턴과의 인터뷰~ 주녕 인턴의 밝은 에너지가 꼭 레드브릭스를 반짝 반짝 빛내주길!
이상 신유은 인턴의 인터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