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레드브릭스 마케팅 2팀에서 근무 중인 최수빈 이라고 합니다! 작년 상반기에 종합홍보대행사 인턴 경험을 거쳐 올해 1월에 레드브릭스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생 때 우연한 기회로 시작하게 된 블로그에서 인생의 적성(?)을 찾고 나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온라인 홍보 관련 대외활동들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인턴도 온라인 홍보 쪽으로 지원하게 되었고, 그 경험을 살려 레드브릭스에 입사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벌써 입사한지 시간이 꽤 흘렀네요! 입사 초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네! 눈 깜빡할 새 6개월이 지났습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건 계절이 두 번 바뀌었다는 점인데요. 겨울에 들어와 어느새 여름이 되었습니다! 또 최근 큰 변화는 입사할 당시 맡았던 고객사에서 다른 고객사 업무를 맡게 된 것인데요! 입사 할 당시에는 소비재를 맡아 주로 신상품을 사고, 신상품 관련 촬영을 진행하거나 상품들을 활용한 레시피, DIY 콘텐츠를 주로 찍었었는데요.
7월부로 새롭게 맡게 된 고객사가 외식산업 쪽이다 보니 한정된 상품을 갖고 어떻게 다양한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산업군도 다르고, 콘텐츠 기획 방식도 조금 다르다보니 힘들지만 또 나름의 재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3. 필수질문이죠! RB의 자랑타임!
가장 좋은 것은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6시 칼퇴 보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어느 집단을 가더라도 모난 사람, 혹은 이상한 사람 한 둘은 있기 마련인데, 레드브릭스에는 무난하고 둥글둥글한 분들만 계셔서 사내 인간관계로 스트레스 받은 적이 없어서 그게 가장 좋습니다. 친구들 얘기를 들어보면 사내 인간관계가 업무보다도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하더라고요.
4.평소의 업무 스트레스 어떻게 해소하시나요?
사실 입사하고 난 직후에, 취업준비하면서 배우고 싶었던 태권도를 시작했었는데요! 2달 정도 하다가 발목을 다쳐 지금은 쉬고 있습니다. 태권도를 배우던 시절엔 발차기 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풀었던 것 같아요!
요즘엔… 좋아하는 아이돌이 생겨서 열심히 응원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있습니다..!!!
5. 칭찬합시다! RB 멤버 중 칭찬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음.. 저는 저희팀 최원 주임님을 칭찬하고 싶은데요! 그 이유는 사실 저와 가장 업무를 많이 진행하셨기도 하고, 제가 힘들어 할때마다 알게 모르게 많이 도와주시고 위로도 많이 해주셔서 이번 기회를 통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7월부터 새 고객사를 맡게 되면서 같이 업무를 진행할 일은 없지만 앞으로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습니다 ㅋㅋㅋ!
6.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게 있다면 무엇일까요?
저는.. 커피와 맥주…? 사실 생각해보니 업무할때는 커피 마시면서, 그리고 퇴근 후에는 맥주 마시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것 같습니다..! 이 두 가지가 저를 가장 잘 나타내주는 아이템들인 것 같네요.
7. 10년 후 미래의 자신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초심을 잊지 말자! 내가 하는 일을 즐기자!
이 두 가지 인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제가 꿈꿔왔던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 주변 사람들에게도 업무 만족도가 높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그렇지만 일은 취미가 아닌 직업이고 업무인 만큼 어쩔 수 없이 스트레스가 쌓이고 힘든 점을 토로하곤 합니다. 그때마다 저를 버티게 해주는 힘은 제가 관련 업계에서 인턴을 하기까지,
그리고 레드브릭스에 오기까지 얼마나 힘든 과정을 거쳐 왔는지 다시금 되돌아보는 순간들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