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브릭스와 耽[즐길:탐]하다!
2012년 11월 15일 (목) 사내동아리 활동
11월 15일 목요일, 레드브릭스 식구들은 4시경 업무를 조기종료하고 마리스꼬로 향했습니다.
까울~! 얼마만의 레드브릭스 사내 동아리 활동인지.. 이미 접시를 가득 채운 분들은 다른 분들 기다리며 미소국으로 목을 축이고 계시네요~
짜잔! 이렇게 한 가득 담아와야 마리스꼬 온 보람이 있죠 😀
크림파스타부터 캘리포니아롤까지!
분위기있게 와인 한 잔! 레드와인의 향이 어찌나 깊었는지 몰라요 😀
와인이 따라지는 동안 우리 여사원들은 마리스꼬 기념사진 찍고 확인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그리고 대표님의 으쌰으쌰 인트로입니다.
“우리 레드브릭스 식구들이 지금까지 잘해줘왔기 때문에…”
그 다음은 다채로운 음식들이 눈 앞에 있어서 집중할 수 없었어요… 좋은 말씀이셨던 것은 확실합니다 😀
드디어 와인건배(?!)를 합니다! 레드브릭스를 위하여!
헛… 그리고 술 마시고 얼큰하게 취한 사람들이 싫다는 아라인턴에게 다가가 술취한 연기를 하시는 대표님, 어지나 싱크로율이 100%이던지… 리얼했어요!! 질겁(?!)하는 아라인턴 ㅜ_ㅜ
마리스꼬 냠냠 다 먹고 연극 “그 남자, 그 여자”를 보러 갔습니다.
신기하게도 마리스꼬와 같은 건물에 있었던 극장!
제목부터 로맨스 스멜이 솔솔 풍기는 연극인 그남자 그여자!
연극의 인트로부터 마지막까지 빵빵 터지는 연극에 너무 즐겁게 본 연극이었어요~
마지막엔 사진도 찰칵!! 가운데 케빈씨가 어찌나 재미있던지 🙂
연극을 보고 나서는 근처 재즈호프로 이동했습니다. 앉자마자 기념샷 찰칵! 다들 손에 무언가를 쥐고 있네요ㅋㅋ
무대 근처에 앉아서, 라이브 노래와 함께 우리 레드브릭스 식구들은 무르익은 분위기를 즐겼죠 😀
이윽고 술게임도 하며 대학시절을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헤헤) 맨 뒤에 앉은 명철 팀장님은 게임이 너무 재밌었는지 해맑게 웃으셨어요 😀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게 대표님께서 다음날 출근시간도 한시간 늦춰주셨어요! 그리고 우리 레드브릭스 식구들은 점점 열광의 도가니로 빠져들었죠. (히히) 이렇게 즐거운 사내동아리 활동, 어디에서도 접할 수 없을 거에요!
오직 레드브릭스에만 있는 가족같은 분위기 😀 여러분들도 오셔서 함께 즐겨요~
마지막으로 정상 샷 발포! 훈남..(?!) 훈녀가 가득한 레드브릭스! 다음에 또 동아리 활동해요♥
기획팀 인턴 이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