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2013년 1월 30일,
점심을 든든히 먹은 RB식구들은 오후에 바로 이사 준비에 돌입합니다.
이삿집 옮기기에는 일가견있다고 하는 병관 이사님…
당일에도 이삿짐 나르기의 핵심 인물로 활동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0^)
정신없었던 이사의 순간이 고스란히 드러나는군요.
이제는 떠나보내야 하는 정든 사무실. 짐을 다빼고 보니 너무너무 휑하군요… 흑흑 안녕 사무실아…
짐을 비운뒤 아련하게 남은 사무실 2층의 전경, 떠나는 사무실을 앞에 두고 사색에 잠긴 두 RB
이삿짐을 싣고 새 둥지로 go go~ 이사하는 동안 옆옆 사무실 직원분들이 직접 나셔서 이삿짐 나르기에 적극 협조해 주셨습니다. 가산디지털단지의 정은 너무 따스했습니다…♡ 이웃간의 정이란 이런 것이군요 흑흑흑!! 앞으로 모든 일이 다 잘 될것만 같은 기분이 쑥쑥!
짐을 사무실에 내려두고, 사무실을 정돈하려던 찰나, 누군가의 배에서 울려퍼지던 힘찬 천.둥.소.리.
이삿날에는 역시 짜장면?~ 그럼 힘을 쓸 수가 없다는 ! 배가 너무 고팠던 사람들의 무언의 압박에 메뉴는 치맥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음식 앞에서 내 마음은 크게 동요하고 있었다.)
도란도란하게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그 와중에 유리대리님은 한송이 꽃이 되셨습니다.
칙힌칙힌칙힌!! 벌컥벌컥벌컥!!
행복한 치맥타임은… 너무 빨리 끝나버렸습니다.
그때부터 이어진 일일일일일일일…
그리고 RB식구들의 노력과 정성으로 새롭게 탄생하게 된 새 사무실을 소개합니다~
뚜루룻뚜뚜~
쾌적한 실내와 분위기 있는 실내 장식 ♪
입구에서부터 상쾌한 숲의 공기가 느껴지는 초록 나무 ♬
탁 트인 공간에서 함께 일하게 될 이 곳은 바로 우리들의 새로운 보금자리입니다 0ㅇ0
이사님 방과 대표님 방까지 정리 완료~!
RB식구들 모두 이삿짐 옮기느라 수고했어요~
이번주 주말엔 뜨뜻하게 몸을 지지는 것도 좋겠군요~
앞으로는 새로운 사무실에서 퐈퐈퐈퐈퐈이팅해요!!
(송이윤 인턴의 글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